1970~80년대 부랑인 보호시설 '부산 형제복지원' <br /> <br />1975년부터 12년간 벌어진 끔찍한 인권 유린! <br /> <br />불법감금, 강제노역, 가혹행위 등 해마다 수십 명 숨져 <br /> <br />피해자 절반 이상 "스스로 목숨 끊으려 했다" <br /> <br />[김용원 / 당시 '형제복지원 사건 수사 검사 (2018. 9월 YTN 라디오 이동형 정면승부) : (인부들이) 경비원에게 몽둥이로 얻어맞는 장면을 많이 목격했다고 하더라고요. 아, 이것은 범죄행위라고 단정했죠. 실제로 눈으로 보고서 굉장히 경악했습니다.] <br /> <br />"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법 제정하라!" <br /> <br />국회는 여전히 묵묵부답 <br /> <br />[최승우 / 형제복지원 생존 피해자 : (20대 국회는) 식물 국회, 동물 국회, 그리고 민생 법안에 대해서는 30%도 안 되게 해결을 못 하고 있어요. 국가 폭력에 대한 과거사법에는 전혀 관심조차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.] <br /> <br />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 '과거사법' 처리는 미지수 <br /> <br />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'피맺힌 한' 언제 풀릴 수 있을까?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42013262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